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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속성장 위한 천일작전 완수
관리자 2014-03-10 811
유제영 (서울대학교암병원 암진료기획팀장)

▶ 최근 뜻 깊은 행사를 열었다구요.

서울대암병원은 규모의 경쟁을 지양하고 효율성 추구,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 25일 개원과 동시에 천일작전을 전개했습니다. 지난 1월 말 개원 천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암병원 구성원을 비롯해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등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작전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 개원 후 발전상을 말씀해주세요.

개원 첫 해인 2011년 조기 안정화에 성공하고, 2012년 일평균 외래환자가 31%가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2013년에는 △환자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당일진료·검사 △관련 진료과 의료진이 함께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협력진료 △외래중심·단기병동 시스템과 암 전용 수술실을 활용한 입원 및 수술대기의 획기적 단축 △암 예방부터 검사·진단·치료·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한‘원 스톱, 토탈 케어(One Stop, Total Care) ‘를 정착시키며 새로운 암병원 모델을 완성했습니다. 그 결과, 개원 후 외래 환자 수는 연평균 19% 증가해 2013년에는 누적 환자 수 111만명을 기록했으며, 서울대병원 전체 외래환자 중 21%를 차지했습니다. 2013년 수술 건수는 12,500여건으로 개원 첫 해인 2011년 9,300건 대비 35% 늘었으며 특히 유방센터·대장암센터·갑상선센터가 각각 ▲1,640건 ▲1,340건 ▲1,200건을 기록했습니다.

▶ 해외 유수병원과 대등한 관계에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개원 이듬해인 2012년부터 미국 최고의 병원인 보스톤 소재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화상회의를 통해 서로의 암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 12월 위암센터를 시작으로, 뇌종양센터, 갑상선센터 등이 정기적인 학술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MGH가 자국 외의 의료진과 공동회의를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MGH병원은 US뉴스&월드리포트 2012~2013년 병원 평가에서 1위를 한 최고의 의료기관입니다. 세계 각국 의료진들이 수련 받고 싶어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죠. 교육이나 자문을 받으려면 시간당 수천달러의 컨설팅비를 지불해야 하는 곳입니다. 서울대암병원이 대등한 관계에서 MGH와 환자사례 발표 등 임상치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은 서울대암병원의 암 치료 역량이 최고 수준이란 점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 향후 발전계획은.

최근 개최한 천일작전 워크숍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새로운 암병원의 성공적인 모델을 수립한 이래 지난 천일 간의 축적된 진료, 연구, 교육 역량을 집약해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역할에 집중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방침입니다.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내 암 치료의 변화를 선도해 왔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진료와 연구를 통해 항암제 및 치료기술을 개발해 모든 암 환자에게 희망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더욱 성장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임종필(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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